
안녕하세요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성도님들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일본 봄소풍 둘째 날 이야기를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가셔서 읽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ellie_512/224187918781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일본 봄소풍③_사공의 노래와 함께 흐르는 풍경, 야나가와 운하 체험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성도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네이션스 일본 봄소풍 둘째 날의 추억을 꺼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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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가와에서의 뱃놀이와 점심식사를 마친 올네이션스 성도님들은
오이타현 히타시에 있는 마메다마찌로 이동을 했습니다.
마메다마찌에 도착하자 보여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
무지개가 저희를 환영해주었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다 보면 현대적인 도시 풍경 속에서도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마메다마찌(豆田町)는 에도시대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특별한 거리로,
일본 전통 정취를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에도시대에 대해 먼저 알아본 후 마메다마찌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볼까요?
에도시대
🏯 에도시대란?
에도시대는 1603년부터 1868년까지 약 260년간 이어진 일본의 역사 시기로, 도쿠가와 막부가 일본을 통치하던 시대입니다. 이 시기에는 천황이 존재했지만 실제 정치 권력은 쇼군(막부 장군)이 행사했으며, 전국의 영주들을 통제하는 중앙집권적 봉건 체제가 유지되었습니다.
⚔️ 신분 질서가 엄격했던 사회
에도시대는 신분제 사회였습니다. 계층 구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사무라이 -> 농민 -> 장인 -> 상인
흥미롭게도 상인은 돈을 가장 많이 벌 수 있었지만 사회적 지위는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당시 사회가 ‘경제력보다 신분’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쇄국 정책으로 지켜낸 일본만의 문화
에도 막부는 외국과의 교류를 제한하는 쇄국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대부분의 나라와 교류를 끊고 일부 국가와만 제한적으로 무역했기 때문에 외국 문화의 영향이 적었고, 그 결과 일본만의 독자적인 문화가 깊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평화 속에서 꽃핀 문화
에도시대는 큰 전쟁이 거의 없었던 안정된 시기였습니다. 덕분에 문화와 예술이 크게 발전했는데,
대표적인 문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부키 공연 / 우키요에 판화
하이쿠 시 / 다도 문화 / 서민 중심 상업 문화
특히 이전 시대와 달리 귀족이 아닌 서민들이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대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에도시대는 전쟁 대신 문화와 상업이 번성하며 일본 전통 생활양식의 틀이 완성된 시대였습니다.


마메다마찌(豆田町)
🏮 마메다마찌는 어떤 곳일까?
마메다마찌는 일본 오이타현 히타시에 위치한 전통 보존 지구로, 에도시대 상인 거리의 모습을 지금까지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정한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이기도 하며,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인정받은 곳입니다.
이곳은 과거 상업 중심지였던 지역으로, 당시 상인들의 저택과 상점, 창고 건물들이 줄지어 형성되어 있습니다. 거리 전체가 하나의 야외 박물관처럼 느껴질 만큼 옛 정취가 살아 있습니다.
🏘️ 골목을 걷는 순간 시간여행
마메다마찌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분위기입니다.
전통 목조 건물, 흙벽 창고, 오래된 간판, 정갈한 거리까지—
걸음을 옮길 때마다 마치 에도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전신주가 거의 보이지 않아 사진을 찍으면 현대 요소가 잘 드러나지 않아, 일본 전통 거리 특유의 감성을 온전히 담을 수 있습니다.
🍡 즐길거리와 볼거리
마메다마찌에서는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전통 과자 상점 탐방 / 일본 차 카페 방문
공예품 상점 구경 / 기념품 쇼핑
전통 가옥 내부 관람
소소한 가게들을 하나씩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 천천히 걸으며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
마메다마찌는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봄 → 벚꽃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거리
여름 → 축제 장식으로 활기찬 모습
가을 → 단풍과 어우러진 운치 있는 풍경
겨울 → 고요하고 정갈한 전통 마을 분위기
언제 방문하더라도 각 계절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저희가 이곳에 간 날은 정말 정말 날씨가 환상적으로 좋았었어요.
무엇을 해도, 무엇을 봐도 심지어 자판기에서 뽑아 마시는 물 하나에도
너무 행복하고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올네이션스 성도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우리를 보시는 아버지 하나님도 입가에 미소를 지으셨겠죠?






마메다마찌 거리를 걷다 보면 단순히 오래된 건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전통과 장인의 손길을 직접 느낄 수 있었어요.
골목마다 이어지는 작은 상점들에는 히타 지역만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특산품들이 진열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만으로도 시간이 금세 지나갔답니다.
히타를 대표하는 전통 공예, 게타
마메다마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념품 중 하나는 바로 히타 게타(전통 나막신)입니다.
히타는 예로부터 목재 산업이 발달했던 지역이라 나무 품질이 좋기로 유명했는데,
그 덕분에 게타 제작 기술도 함께 발전했습니다.
장인이 하나하나 손으로 다듬어 만든 게타는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실제로 신을 수도 있고,
장식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히타 지역은 나무 공예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나무 그릇, 쟁반, 젓가락, 장식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같은 제품이라도 나무 결이 모두 달라 세상에 하나뿐인 느낌을 줍니다.
자연 소재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전통 간장, 된장, 유자고추 양념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조미료도 인기 있는 특산품입니다.
정성스럽게 숙성된 장류는 깊은 맛이 특징이며, 병이나 포장 디자인도 전통적인 분위기가 살아 있어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여행의 추억을 맛으로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념품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곳에서 사온 간장을 먹고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이곳에 가신다면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히타는 매실 산지로도 유명해 매실주, 매실청, 절임 등 다양한 매실 가공식품이 판매됩니다.
상큼한 향과 부드러운 맛 덕분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고,
현지에서는 품질 좋은 제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메다마찌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은 올네이션스 성도님들은
벳부 최고의 호텔 스기노이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제 인생 최초의 초호화 호텔!!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호강했단 생각이 드는 호텔이었어요.
다음시간에 스기노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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